대전광역시
[대전] 장마속의 슈퍼문
착강
2017. 7. 29. 00:24
늦은밤.. 슈퍼문과 장마의 콜라보..
갑자기 하늘이 맑아집니다..
사진을 찍었을때의 시간은 00:00 자정..
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근처 공원으로 걸어갑니다..
구름과 달을 표현하자니... 빛이 너무쌔고..
그냥 달이나 찍어보자....
토끼는 안보이던데..
저 쓸쓸한 달이 마치 저의 마음과 같은거 같네요..
외롭구나..
오늘 글을 올리는 날은 거의 그믐달인데..
장마때문에.. 은하수는 이번 시즌도 끝이네요...
언제찍을수있을지...
NiKon D500 + Nikon 200-500 F5.6 VR